<달라스> 한인포럼은 앞으로 한인타운과 시의회를 연결하는 특별 위원회를 구성, 타운발전을 위한 달라스 시 의회와의 채널구성을 추진 중이다.
8일 낮 12시 영동회관에서 가진 한인포럼에서 스티브 살라자르 달라스 시의회 의원에게 박영남 한인포럼대표가 이 같이 제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가운데 이 제안은 한인들과 시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요구하는 사항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의회 의 정책반영에 긍정적인 작용을 유도하자는 발전적 제안이다. 이날 참석한 한인들은 한인타운내 에메랄드 스트릿과 로얄레인이 만나는 교차지점에서의 교통체계 이상으로 사고가 잦은데 대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시의회에 상정해 달라고 제의했다.
이에 살라자르 의원은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6지구 내에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지역 안전과 교통소통 문제”라고 지적하고 지난 선거때 발의돼 주민투표에 의해 통과된 한인타운내 교통문제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월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역내 아시안 경제특구를 더 살기좋고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자는 것이 시의 방침이라면서 이를 주제로한 회의(주제-‘미래의 도시’)를 오는 14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물주가 건물 매매나 임대시 이윤추구를 극대화 하기위해 종전 허가받은 맛사지, 스파, 모델링 스튜디오 같은 불법 시설물을 허가가 없는 자에게 임대하는 불법 영업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 달라스 시는 이러한 행위를 적극 규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한인상공회 정숙희회장을 비롯 전 경제인협회 이광수 회장, 전영주 현 경제인협회 부회장, 김은섭 달라스 경찰국 민원홍보관, 박종만 엘로얄 쇼핑센터 사장 등 변호사,부동산,보험, 로컬 교육 관계인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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