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킬린 성루가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송종남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6일 김흥규목사의 후임으로 성루가 연합감리교회 목회자로 부임한 송종남목사는 “자신의 목회 생활 18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의 사랑이 조화를 이뤄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룸같이 △열심히 기도하는 목회 △열심히 설교하는 목회 △진실과 사랑으로 한 묶음되는 목회 △마음과 몸과 정성을 다 하는 주의 참된 목회자가 되겠다”고 취임인사에서 밝혔다. 송종남목사는 뉴 멕시코 알버커키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다 이 교회에 왔다.
이날 송종남 목사 취임 축하 예배에는 웨이코 연합감리교회 이구일목사, 중남부지역 선교감리사 나정용 목사(설교 ‘에디오피아 내시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오스틴 KUMC 이동섭 목사, 킬린 교역자연합회장 오성달 목사, 김동선목사(킬린 교역자연합회 총무)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성루가 연합감리교회는 지난 77년 킬린 제일연합감리교회 주일학교 교실을 빌려 13명의 교우들이 첫 예배를 드린 후 82년 다운타운 지역의 새 성전을 매입, 250명의 성도로 성장했으며, 86년 새성전 건축위원회를 구성, 88년부터 300가정 1,000달러 건축기금 모으기 운동을 전개, 91년 10월 현재위치에 성전을 매입하게됐다.
<킬린-윤정배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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