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으로 헐리우드 진출의 꿈을 가진 24세의 젊은이 록키 조(사진) (藍天-Brilliant Blue Films 감독 겸 편집인)가 ‘바니 엔 클라이드’ 란 제목의 아시안 계 문화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다.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소질을 가진 아시안계 남녀배우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제작케 되는 이 영화는 아시안 계 이민자들의 세대 갈등과 문화적 차이가 조명된다.
또 일만 아는 1세들이 이루어 논 연쇄점에서 죄의식 없이 상품을 훔치는 2세들의 행위 등이
영화의 주인공 바니와 그의 위험한 남자친구 클라이드(사진), 바니의 전 남자친구 등 3각 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오는 8월13일까지 준비기간을 거쳐 8월14일 크랭크 인, 8월26일까지 촬영을 마치고 오는 10월 중순 달라스, 10월 말 오스틴, 11월 초 휴스턴 등 3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국제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인 가운데 이 영화를 제작하는 록키 조 감독은 자신이 텍사스에서 출생한 ‘아시안 카우보이’라면서 플레이노 고교와 보스턴대학을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 제작은 달라스 오스틴 휴스턴 등 대 도시에서의 아시안 계 예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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