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가족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상담 세미나가 잇달아 준비된다.
한인봉사센터는 2004년 제2차 ‘내집마련 세미나’를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17일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베이비 시터와 점심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강사로는 김기식 융자 전문인과 켈리킴 부동산의 대표가 나서며 형식은 1차 세미나와 같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좋은집 고르기와 융자 신청법, 크레딧 카드 점수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정부 관계자의 주택구매 안내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한인봉사센터의 스티브 리 주택구매 담당자는 1회 세미나를 마치고 다음번 세미나를 문의하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유용한 정보도 얻고 세미나 이수후 융자신청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는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도시주택개발국(HUD)이 주관하는 ‘홈바이어스&홈오너스’ 박람회가 19일 오전9시부터 3시까지 월드 콩그레스 센터 빌딩 A에서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HUD가 제공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주택을 구매하는 방법과 신용점수 쌓기, 융자 신청법 등에 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차압방지책과 정부 융자프로그램, 월 페이먼트 운영에 대한 세세한 도움을 구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신용점수를 체크해 주택구매를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즉석에서 알려주는 코너가 마련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또는 전화 404-331-5001(내선 2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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