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타임즈 주최 제 9회 성가합창제가 아틀란타교회음악협 및 교협 공동후원으로 지난6일 오후 6시 제일장로교회에서 아틀란타 내 총 11개 교회 성가대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각 교회들을 대상으로 초교파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찬송가 내 지정곡 1개와 그밖에 자유곡 1개가 각 참여교회에게 부여됐다.
이윤태 크리스찬타임즈 발행인은 이민문화에서는 지금까지 교회가 그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왔다며 그러나 현재 많은이들에게 비쳐지는 각 교회들의 모습이 그리 본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번 대회는 모든 지역교회들이 찬양을 주제로 연합하는 뜻깊고 중요한 자리이며 따라서 많은 교회들이 찬양을 통해 한목소리를 내어 하나님이 기뻐하실 성가제가 되길 바랄 뿐이라며 행사개최 동기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성가제에 참여한 교회들로는 포도나무합창단을 비롯해 기독남성합창단▲베다니감리교회 ▲엘림교회 ▲중앙장로교회▲명성장로교회 ▲베다니장로교회 ▲아틀란타순복음교회 ▲연합장로교회 ▲주님의 교회 ▲제일장로교회 ▲한마음교회 ▲한빛장로교회 등이다.<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