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세탁협회는 14일 오전 11시 30분 한우리에서 ‘하반기 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단체보험 가입건과 바운스 체크 관리대행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세탁협회는 협회차원의 수혜를 선별 적용키로 결정하고 협회 정회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에 따라 현재 협회지를 발송받고 있는 550여명의 회원중 연회비 100
달러를 납부한 105개 업소만이 앞으로 정회원으로 인정, 직물관리연구소 보고서와 바운스 체크 관리 대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심을 끌어온 단체 보험 가입건은 The St. Paul사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지역 에이전트 2곳이 확정 되는대로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송인탁 회장은 대형 보험사들의 상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세인트 폴사의 비즈니스보험 및 종업원 상해보험 프로그램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비지니스 보험에서만 업체별로 1,0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체크 콜렉션&리커버리’사를 바운스체크 회수 대행업체로 선정, 월 수수료 등의 부담없이 체크 액면가를 고스란히 돌려받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국제직물관리연구소(IFI)와 연결해 회원 가입비를 낮추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협회측은 금전적 혜택이 예상되는 사업들을 우선 추진해 회원수를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더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조절해갈 것이라며 세탁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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