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대해 놀라울 만큼 효과를 보이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후코이단 우미노 시즈쿠 제품.

카메리카사의 장강수 부사장이 분말, 드링크와 캡슐로 판매되는 후코이단 우미노 시즈쿠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면역세포 활성화 입증”

지구 최초의 생명체는 바다로부터 탄생했다. 그래서 생명체에게 바다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데 그 중에서도 해조류는 가장 오래된 DNA를 가지고 있으면서 13억년이나 멸종되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미역과 김, 다시마 등으로 친근한 해조류가 인류의 적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물질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바다 해조류에서 나오는 해조류 중에서도 모즈쿠(큰실말), 메카브(미역의 아주), 다시마 등의 갈조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미끌미끌한 성분으로 화학적으로는 다당류를 지칭하며 수용성 식물섬유의 일종이다. 화학적으로 분류하면 ‘후코스’라는 당으로 구성된 다당류에 해당되는데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건강물질로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후코이단이 전세계적인 이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96년 일본 제55회 암학회 총회에서 후코이단이 암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연구결과는 후코이단의 아포토시스, 즉 암세포의 자살 작용에 대한 연구였는데 후코이단을 투여한 암세포가 확연하게 소멸됐다는 내용이었다. 즉 우리 몸의 정상세포는 ‘자살 기능’이 없어 한번 생긴 암세포는 무한정 증식하는데 암세포가 후코이단을 투여하자 정상세포처럼 ‘자살’했다는 것이다. 이후 일본에서는 후코이단의 신비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됐다.
연구결과 후코이단은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세포가 영양을 공급받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증식을 막으며 ▲암중에서도 소화기관과 순환기, 임파선 계통 암에 특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임상결과 드러났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의학적으로는 건강보조식품에 ‘불과한’ 후코이단을 공식 항암 치료제로 채택한 병원만 20여군데가 넘으며 UC어바인 소재 히타치 화학 연구소에서도 후코이단이 암 세포의 번식 및 박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금도 임상결과가 한창 진행중이다.
후코이단은 일본 최대의 명란 생산업체인 가네후쿠에서 만들어 미국지사인 카메리카(Kamerycah)에서 직수입해 미주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우미노 시즈쿠(바다의 물방울)란 이름에 걸맞게 이 제품에는 천연 후코이단 추출물이 대량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도 암 사망률이 가장 낮고 최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오키나와섬 청정해역에서 자란 모즈쿠, 메카브 등에 역시 항암 효과가 탁월한 브라질산 아가리쿠스 버섯을 배합해 제조됐다. 단 후코이단은 다시마 1kg에서 고작 1g밖에 추출되지 않을 만큼 귀해 원료가 비싼 것이 흠.
후코이단은 현재 캡슐, 드링크, 분말 등 3가지 종류가 출시됐다. 암환자에게는 후코이단 함류랑이 1병에 2,125g으로 가장 많은 드링크나 212.5g이 함유된 캡슐이 권장된다. 분말형은 후코이단 100g이 함유돼 있고 효모, 녹차 등이 배합돼 일반인을 위한 건강식품이다.
이 제품은 현재 카메리카 지사를 통해서만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미 전국에서 수량에 관계없이 5달러만 지불하면 우편으로 배달을 해준다.
장강수 부사장은 “암환자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누구나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강화되고 피부가 맑게 되는 등 각종 성인병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어 무료전화: 1-866-566-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