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당 10만, 사고당 30만달러는 들어야
매년 갱신 전 보험료 비교 샤핑은 필수
십대 자녀 공부 잘해도 보험료 할인
■보험료는 적은가
▶우선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내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주정부 보험국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샘플 보험료를 보면 알 수 있다. ‘naic.org’에 들어가면 거주하는 주의 웹사이트로 찾아갈 수있다.
▶디덕터블을 올린다. 평균적인 운전자는 한해 보험료를 939달러를 낸다.
그리고 8년에 한번 클레임을 한다. 그렇다면 디덕터블을 올리는 편이 이익일 확률이 높다. 차체종합(comprehensive) 보험 디덕터블을 250달러에서 500달러로 올리고 충돌피해(collision)보험을 500달러에서 1,000달러로 올리면 보험료가 10% 이상 준다. 길게 보면 디덕터블을 올려 사고났을 때 돈을 좀 더 내는 것이 낫다.
▶운전을 적게 한다. 개스값도 비싼데 카풀 등을 활용해서 운전 마일리지 자체를 줄이면 보험료도 낮게 책정된다. 운전 마일리지가 적은 만큼 사고 위험도 줄기 때문이다.
▶크레딧을 바로 잡는다. 크레딧에 문제가 있으면 보험료도 올라가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일년에 한번 크레딧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하므로 받아봐서 잘못이 있으면 정정하도록 한다.
■보험커버액은 적당한가
▶적정 보험액과 미니멈 보험액을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주정부 최저 보험이 있지만 그것은 너무 낮아 사고 발생시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보험 전문인들은 일인당 10만달러, 사고당 30만달러, 또 프라퍼티 손상에 대해 5만달러는 들 것을 권한다.
무보험 운전자 보험도 5만달러는 드는 것이 상책이다.
▶차가 오래되면 콜리전과 컴프리헨시브 보험을 빼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신중히 계산해야할 필요가 있다. 사고 발생시 절약한 보험료보다 수리비를 더 많이 지불해야할지 모른다. 헌 자동차의 시장 가치를 알아보고(autotrader.com이나 kbb.com을 이용), 중고차 가치가 2,000달러이하면 두가지 보험을 없애버린다. 그러면 평균 일년에 431달러를 줄인다.
■십대 자녀 운전
▶자녀 운전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한다. 십대 아이 하나를 추가하면 보험료가 두배, 아니면 세배나 올라갈 수 있다. 아이가 운전 면허를 갖기 전에 보험 샤핑을 먼저 해 둬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하겠다.
▶아이 성적표를 챙긴다. 성적이 B학점 이상인 학생에 대해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25%나 깎아주는 회사도 있다.
▶자녀가 멀리 떨어져 가면 보험료도 싸진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집에서 100마일 이상 멀리 떨어져 있다면(물론 자녀는 차가 없어야 한다), 보험료를 적게 낼 자격이 있다.
▶자녀에 엄격한데 대한 크레딧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재규어와 같은 비싼 자동차 키는 아이에게는 절대로 넘겨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보험사들은 자녀가 거라지에서 제일 비싼 차를 끌고 나가는 것으로 간주하여 보험료를 비싸게 물리는 수가 있다.
고가 자동차 운전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음을 알리고 보험료 조정을 요구한다. 여의치 않으면 보험사를 교체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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