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팔레스 명품관 ‘지오’
‘눈으로 만나는 상큼한 봄’
매장 가득 봄향기가 풍긴다. 8가와 옥스퍼드에 위치한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 1층 명품관 지오(사진).알록달록한 니트, 화려한 핸드백, 세련된 명품들이 어느새 봄을 부른다.
좀처럼 ‘Sale’을 내걸지 않는 명품관 지오가 오는 11일 토요일까지 최고 70%의 봄맞이 세일을 펼친다. 특별히 올 봄 세일은 이탈리아의 명품 니트웨어 ‘말로’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탈리아 본사가 적극적인 후원에 나선 덕분에 정품을 최고 70%까지 인하, 판매하게 된 것.
이탈리아 ‘말로’는 세계 유명 연예인들과 상류층이 즐겨입는 명품 니트웨어 브랜드로 1972년 태어났다. 최고급의 캐시미어와 울, 부드러운 실크, 면, 가죽, 세무 등을 이용해 자유롭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포근하게, 에어콘 속에서 살아가는 여름에는 자연스러운 통풍으로 부드럽게 감싸안아 주는 제품. 올 봄 유행 디자인과 컬러는 한 발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명품관 지오는 말로 외에도 페라가모, 구찌, 프라다, 펜디 등의 명품 브랜드의 지갑과 가방, 선글래스, 의류를 취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을 통해 고급 악어가죽 핸드백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오픈.
(213)388-4003
포에버LA 10일 가든스윗서 건강제품 세미나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포에버LA’가 자사제품을 중심으로 건강 세미나를 펼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12시30분까지 가든스윗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에버LA의 포메스틴 파워(사진)와 알로에 베라 겔 등을 중심으로 한 제품 설명회가 열릴 계획.
포에버 포메스틴 파워는 석류즙을 비롯해 배, 망고,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포도씨 등의 과일 주스와 농축액으로 이뤄진 제품.
특히 석류와 망고스틴은 ORAC의 최고 등급을 받으며 이는 노화방지제가 급격한 손상을 잘 억제하는지에 대한 지표라는 것이 조정희 사장의 설명.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주는 립밤을 무료로 제공하며 간단한 게임을 통한 다양한 선물잔치도 펼쳐진다.
조정희 사장은 “20년이상 미 주류사회에서 판매되던 제품을 한인시장에 소개하고 제품 설명회도 갖게 됐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800)984-7060
김스전기 플래스틱용품 특선
김스전기가 봄맞이 정리정돈을 시작하는 한인들을 위해 플래스틱 생활용품 특선을 마련했다. 깨끗한 디자인의 플래스틱 멀티 3단 서랍장이 19.99달러, 다양한 사이즈의 다용도 정리함은 0.99∼2.59달러,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옷걸이는 4개 세트가 4.99달러다.
주방 용품으로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한데 모아놓을 수 있는 하모니 2단 선반이 10.99달러, 싱크대용 만능 쌀통은 15.99달러에 판매한다 어린이용 ‘세계 친구들 다용도상’과 한자 공부에 유용한 ‘천자 한문공부상’은 각각 22.99달러.
(213)386-4882
USC 제 8차 기업발전 프로그램
USC 비즈니스 개발센터(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Business Extension Network Center)가 한인 사회를 위해 제 8차 기업 발전 프로그램을 USC 캠퍼스에서 갖는다.
기업의 확장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비즈니스 마인드와 마케팅, 게임이론, 주식투자 실제와 재무분석, 재정계획 등에 관한 내용으로 9주간 이어진다.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지며 강사는 정요진 경영학 박사. 등록비 495달러. (213)368-1450
dhkim@koreatimes.com <김동희 기자>
기사게재 문의 (323)69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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