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제자에게 선생님이 자신의 한쪽 신장을 떼어주었다. 2일 시카고 언론들은 신장질환으로 인해 힘겨운 삶을 이어오던 일리노이주 윌카운티의 브랜든 셰이퍼(10)가 전날 4학년 선생님인 패트리시아 도나휴(25)로부터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양호한 상태로 회복중이라고 보도했다. 2003년 12월 다낭성 신장질환 진단을 받았던 셰이퍼는 생존을 위해 신장이식이 필요한 상태로 신장기증을 받기 위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진 채 기약 없이 기증자를 기다리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었다. 제자에 신장을 떼어준 도나휴는 “백혈병을 앓고 계시던 아버지가 골수이식을 받지 못하셨다면 살아 계시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나 역시 브랜든과 가족들을 위해 똑같은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신장기증 동기를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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