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을 삼키기 어렵다고 부숴 먹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약리학자, 가정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약물복용방식평가위원회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알약은 체내에서 방출되는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특수코팅 된 것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복용하기 쉽도록 잘게 부숴 먹는다면 약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전달시스템이 무너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노인들은 60%가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며 요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80%가 이런 노인들을 위해 약을 잘게 부숴 복용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부숴먹을 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 약품으로 ▲메토트렉세이트(관절염치료제, 항암제) ▲니페디핀(협심증, 고혈압 치료제) ▲모르핀(진통제) ▲타목시펜(유방암 치료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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