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증축 부담 늘어”예상
앞으로 전국 교도소에 수감되는 범죄자들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를 감당하기 위해 교도소를 증축하는 등 주 정부들의 재정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선기관 ‘퓨 자선 신용’은 14일 향후 5년 내 전국 교도소에 수감되는 범죄자가 13% 정도 늘어날 것이며 주 정부들은 수감되는 범죄자들의 증가로 교도소의 증축 또는 신설에 275억달러를 지출해야 할 것으로 추정했다.
‘퓨 자선 신용’은 가석방 되는 범죄자의 감소, 법집행 당국의 범죄자 단속 강화,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최소 일정기간 교도소에 가두어 둘 것을 명시한 형사법의 실행 등으로 수감되는 범죄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퓨 자선 신용’의 밝힌 내용의 일부다. ▲2001년 플로리다주 교도소에 수감되는 범죄자는 캘리포니아, 텍사스주에 이어 3번째로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수감되는 여성 범죄자의 증가 비율(16%)이 남성의 비율(12%)을 앞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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