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난 최민수가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사고는 26일 오후 발생했다. 최민수와 부인 강주은 씨, 두 아들이 함께 타고 가던 택시가 앞차와 접촉사고를 낸 것.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가족 모두 얼굴에 상처가 나고 몸에 타박상을 입는 등 조금씩 부상했다. 사고 직후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고 숙소로 돌아갔다.
최민수의 매니저 박경수 씨는 26일 밤 늦게 강주은 씨가 전화를 해와 사고 소식을 들었다면서 강씨는 큰 사고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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