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 인해 슬럼프 겪었어요.”
전혜빈은 지난 해 코 성형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전혜빈은 영화 촬영 중 낙마해 얼굴을 다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성형을 해야 했다. 코 성형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기에 전혜빈은 당당하게 성형사실을 고백 했다.
“고백한 후 악성 댓글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게다가 예전에 비해 코가 예쁘지 않아 많이 속상했어요. 거울을 볼 때면 매번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다시 방송을 할 수 있을까?’.‘다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하며 울기도 많이 울었죠.”
전혜빈은 영화 촬영으로 인해 코를 비롯해 얼굴에 큰 상처까지 입는 사고를 겪었지만 끝까지 영화 촬영을 강행 했다. 하지만 전혜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는 제작비 문제로 인해 촬영이 무산됐다.
“지금도 그때 일만 생각하며 가슴이 먹먹해져요. 코를 비롯해 얼굴에는 큰 상처가 났죠. 영화는 중간에 없어져 버렸죠. 그 때가 제 인생에 가장 고비였던 것 같아요.”
문미영기자 mymoon@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