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주몽> 애니메이션의 음악 감독으로 나선다.
현진영은 MBC 드라마 <주몽>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한자왕 주몽>의 주제곡 및 각 주인공들의 테마곡 등의 음악을 맡았다. 현진영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한자왕 주몽>의 기본적인 음악 색깔은 한국적인 것에 주력했다. 주제곡은 재즈 힙합을 바탕으로 국악적인 느낌을 가미해 한국 정서를 표현했다. 현재 1,2편의 테마곡을 만들어 놓은 상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이미 케이블 영화채널 OCN 미니시리즈 <동상이몽>과 영화 <신데렐라>의 음악을 담당하며 음악 감독으로서 경험이 있다. 현진영은 이번 애니메이션 음악 작업은 처음으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자왕 주몽>은 어린이들이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한자왕 주몽>은 상학당을 배경으로 한자를 배우며 일어나는 모험과 사랑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주몽 소서노 대소 영포 등 주인공들을 귀여운 3D 캐릭터로 만들었다. <한자와 주몽>은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9일, 4월2~5일, 총 6일간 오후 4시에 특별 편성돼 방송된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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