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사랑을 만나다’서 수영복 노출
배우 한지혜가 속살을 공개한다.
한지혜는 영화 <그 사랑을 만나다>(감독 박대영ㆍ제작 더드림픽쳐스)에서 다이빙 강사 미연 역으로 시원한 노출 연기를 감행한다.
한지혜의 측근은 “극중 배역의 직업 때문에 본의 아니게 수영복을 입고 연기하는 장면이 많다. 한지혜가 쉬는 동안 운동을 충실하게 해 온 만큼 탄력 있는 몸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혜의 수영복 노출은 지난 2004년 KBS 2TV 드라마 <낭랑18세> 이후 3년 만이다. 그 사이에 더욱 농익은 한지혜의 몸매가 스크린에 어떻게 공개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영화 제작사측은 “수영복 몸매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교육을 통해 다이빙 장면도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그 사랑을 만나다>는 아주 오래된 연인 준서(이천희)와 미연이 신비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다는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 HD영화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오는 5월1일 촬영을 시작해 가을 무렵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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