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활동에 나선다.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인 정선경은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서초동 사랑의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애인복지 현장체험’ 행사에 일일교사로 참석한다.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는 이 행사는 복지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정선경 씨와 함께 이수성 전 국무총리, 나경원 국회의원, 박성중 서초구청장, VJ 김형규, 강주배 작가 등 20여 명의 초청인사가 일일교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선경은 정신지체자들을 위한 음악치료 활동을 돕고, 가정 거주 장애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에도 참여한다.
2004년부터 4년 연속 이 행사에 참가하는 정선경은 장애인의 날뿐 아니라 1년 365일 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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