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남편’ 이미지로 연달아 CF 모델 낙점
가수 윤종신이 ‘유부남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유부남의 이미지를 앞세운 CF에 잇따라 출연하며 결혼 후 더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윤종신은 최근 삼성생명의 CF모델로 발탁돼 지난 주말인 14~15일 신동엽과 함께 CF를 촬영했다. 이번 CF는 윤종신과 신동엽이 방송 스튜디오에 앉아 보장자산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윤종신의 측근은 “지난해 12월 결혼 후 최근 부인의 임신 사실이 알려진 윤종신이 삼성생명의 CF 컨셉트에 맞았던 것 같다. 윤종신은 결혼 후 가정 생활을 충실히 하며 더욱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윤종신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CJ라이온의 세제 CF 모델로도 선정돼 촬영까지 마쳤다. 윤종신은 세제 광고와 보험 광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과시하게 된 셈이다.
한편 윤종신-전미라 부부는 최근 12월 출산 예정인 아이에게 ‘특별이’라는 태명을 지어줬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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