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사로잡아
배우 김규리가 독특한 마케팅 감각으로 남다른 사업 수완을 과시하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 10일 온라인 의류 쇼핑몰 ‘귤’(www.guul.co.kr)을 오픈, 의류 사업에 도전한 뒤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승철 sg워너비 등 인기 가수의 콘서트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는가 하면, 뮤지컬 연극 등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김규리는 쇼핑몰 이벤트를 통해 5월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이승철 콘서트에 12명의 팬을 초대한다.
김규리와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고 미니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리는 5월 25일 열리는 sg워너비 콘서트에서도 쇼핑몰 연계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규리의 소속사 오리엔탈포레스트 관계자는 “김규리는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사업에 적극 활용하려 한다. 특히 공연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규리의 마케팅 감각 덕분에 ‘귤’은 오픈 2주일 만에 5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규리는 교육재단 ‘워튼’과 제휴 등을 통해 사업 수익의 사회 환원도 계획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