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광고모델 발탁… 계약금은 대외비
방송인 강수정이 마수걸이 CF를 촬영했다.
강수정은 최근 롯데홈쇼핑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강수정은 롯데홈쇼핑 측과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TV와 지면 CF에 출연한다. 롯데홈쇼핑 측 관계자는 강수정의 출연한 CF는 5월부터 지상파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광고모델 계약금은 대외비다고 밝혔다.
강수정은 배우 한가인을 후속해 롯데홈쇼핑의 얼굴로 나서게 됐다. 한가인은 그동안 롯데홈쇼핑의 전신인 우리홈쇼핑의 모델로 활동했다. 강수정은 우리홈쇼핑이 롯데홈쇼핑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새로운 안주인이 된 셈이다.
롯데홈쇼핑측 관계자는 강수정의 높은 인지도와 밝은 이미지를 높이 샀다. 강수정 특유의 편안하고 푸근한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강수정은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났다. 강수정은 이후 ‘MC군단’ 팬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결정! 맛대맛>과 <야심만만>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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