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한 달 됐어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연출 이기원)에서 인기 스타로 자리잡은 루 베이다 던포드(이하 루)가 현재 사랑에 빠졌다.
루는 지난 4월30일 방송될 <미녀들의 수다> 녹화 현장에서 한국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루의 상기된 얼굴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할 정도였다.
루는 “한국 남자친구와 사귄 지 한 달 가량 됐다”며 환한 미소를 거두지 못했다.
<미녀들의 수다> 제작진은 “루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교제 중인 남자 친구에 대해 공개한 것을 알고 있다. 루는 그 남자친구를 <미녀들의 수다> 녹화장에도 데리고 오기도 했다. 예쁜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루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과 결혼해 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말한 적이 있다. 그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건너왔을 때 이미 한국에서 평생 살 것을 다짐했다.
루는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당당히 밝히고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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