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맨하탄의 관광버스에 한국을 알리는 대형 홍보물을 설치했다.
“관광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말 그대로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부 기관이다. 뉴욕지사(지사장 조성욱)는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75년 개설됐다. 뉴욕과 워싱턴 등 미동부 18개주와 도미니카공화국 등 카리브연안 14개국도 관할한다.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그동안 미국인과 언론, 여행사 등을 상대로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뉴욕타임스에 방한 관광상품 광고를 하고, 북경올림픽을 활용한 한중 연계상품 개발 등이 올해
벌인 주요 활동이다. 최근에는 아시아 8개국이 연합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뉴욕지사는 또 한인이나 한국내 연고가 있는 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석 구석 캠페인’이라는 상품을 개발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답사 상품이나 전남 광주방문의 해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태권도 방한상품 개발이나 한인 대상 건강검진 상품, 템플 스테이 상품, 입양인을 대상으로 한 ‘Korea Homeland Tour’ 상품, 한국 차를 체험하는 다도상품 등 테마를 가진 틈새시장 상품으로 성공을 거뒀다.뉴욕지사의 조성욱 지사장은 “유력 언론매체를 활용한 한국 관광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8%정도 많은 63만9,000명을 유치하는 것이며, 2010년에는 100만명 미주 관광객 유치가 목표”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 한국 소개 특집 프로그램 방영이나 NPR 라디오의 한국 소개 프로그램, PBS TV의 한국 특집 제작 추진 등이 그것이다. 이밖에도 관광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맨하탄 시내버스 광고를 실시하고, 매디슨 스퀘어가든의 옥외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관광공사는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활동에도 열심이다.
뉴욕타임스 여행쇼 등 대형 관광전시박람회에 참가하고, 뉴욕 메츠 구장내 홍보활동, 추석맞이 한인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 지사장은 “한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그동안 변화되고 개발된 관광지를 구석구석 찾아보는 기회를 만들기 바라고,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도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뉴저지 포트리(2 Executive Drive Suite 750)에 있으며 본사 직원 4명과 현지 채용 직원 2명 등 6명이 근무하고 있다. 문의;201-585-0909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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