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와 라디오서울·KTN-TV가 한인 교계 및 LA 총영사관과 펼치고 있는 ‘2009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쌀 배부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성탄절을 앞두고 성금이 계속 답지해 한인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22일 사랑의 쌀 운동본부에는 ANC 온누리교회의 교인들이 두 차례에 걸쳐 모금한 사랑의 쌀 헌금 1만2,000달러가 전달됐고 미주한인연합감리교단(UMC)에서도 5,000달러 기부를 약정하는 등 쌀 2,000여포 분량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모인 사랑의 쌀 성금은 당초 목표였던 1만포 분량을 훌쩍 넘어서 1만1,500포에 달했다.
사랑의 쌀 운동본부는 23일 오후 1시 LA지역의 ▲반야사 ▲성아그네스 성당 ▲LA한인침례교회 등 3곳에서 사랑의 쌀 배부를 계속하고 26일에는 ▲웨스트힐장로교회 ▲충현선교교회 ▲주님세운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로스펠리츠연합감리교회 ▲드림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어바인한인침례교회 ▲나성북부교회 등 9곳에서 쌀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우 목사는 “이번주까지 사랑의 쌀 배부를 마친 뒤 한인사회의 이웃사랑 확산을 위해 타민족과 함께 나누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사랑의 쌀 성금 접수·약정 현황 (12월22일)
▲ANC 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 1만2,000달러
▲미주한인연합감리교단(UMC·이성현 목사) 5,000달러
▲나성북부교회(유영기 목사) 2,000달러
▲나라은행 500달러
▲나성한미교회 300달러
▲백승하(Pasadena) 100달러
*누계 11만5,609달러
온누리교회의 김정길 장로(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22일 사랑의 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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