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 단체 모여 ‘한인 2010 센서스 교육·홍보위’ 결성
2010 센서스 인구 조사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 한인들의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한인 연합단체가 결성됐다.
총 12개 단체로 구성된 ‘한인 2010 센서스 교육·홍보위원회’는 22일 LA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센서스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명원식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정확한 인구 조사는 향후 10년간 한인들을 위한 가주 정부 지원 사업 및 정책 결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이용 된다”며 “체류신분 노출을 우려해 센서스 참여를 꺼리는 한인들이 있는데 센서스 조사에는 신분 표시 항목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체는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한인의류협회, 고려대학교 남가주 교우회, 남가주 노인회, 한인타운 노동연대, 미주한인재단 LA지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민족학교, 한인변호사협회, 센서스 등 12단체이며 다른 한인 단체들도 참여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연방센서스국 제니 주 스페셜리스트는 “인구조사는 매 10년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한번 누락되면 10년간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며 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센서스는 한국어 보조 가이드를 마련해 한글로 모든 질문 항목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 뒤 영문 공식 설문지에 옮겨 작성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질문도 10개 항목이어서 10분 정도면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2010 센서스 조사는 내년 3월께 우편으로 각 가정에 설문지가 배송되며 10개 질문에 기입하고 내년 4월1일까지 센서스국에 반송해야 한다. 만약 이날까지 센서스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내년 7월까지 실시되는 가정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진호 기자>
22일 발족한 ‘한인 2010 센서스 교육·홍보위원회’ 참여 한인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에서 2010 센서스 인구 조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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