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빛교회(담임목사 정수일·사진 왼쪽)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는 20년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통해 한빛교회가 성장해 온 과정과 이용일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와 목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상영했다. 이날 11년 동안 한빛교회의 출발지였던 교회의 당시 담임이었던 제임스 스미스 목사는 급성장한 한빛교회를 축하했다. 임직식에서 홍석환·박동훈·이봉천·이상식씨가 장로로, 홍명옥·박정옥·황상련·이아경·이경씨가 권사로, 용학수·김군비씨가 명예장로로, 용영자씨가 명예권사로 각각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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