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지역 11명
내달 초 공식 출범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남가주 내 각 카운티 및 도시 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커미셔너들로 구성된 ‘한인미정부자문위원협회’(KACA)가 내달 공식 출범, 주류사회와 한인 커뮤니티 간의 가교 역할에 나선다.
KACA 창립발기위원회(임시회장 김기천)는 내년 1월5일 오후 6시 가든 윗 호텔에서 단체 공식 출범식을 갖고 초대회장 선임과 임원진 선출,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3일 현재까지 KACA에 참여 의사를 밝힌 한인 커미셔너는 LA시에서 11명, LA카운티에서 5명, 글렌데일 2명, 세리토스 4명, 부에나팍 1명, 가든그로브 2명 등 총 34명이라고 KACA는 밝혔다.
KACA 창립발기위원회 김기천 임시회장은 “그동안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커미셔너들의 교류가 저조한 편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커미셔너들의 네트웍을 구축하는 모임을 준비해 왔다”며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극대화하고 한인 1.5세와 2세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협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LA카운티 스몰 비즈니스 커미셔너로 활동중인 김 임시회장은 “영어를 못해도, 피부색이 달라도, 힘이 없거나 돈이 없어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한인 커미셔너들이 하나가 돼 ‘신문고’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커미셔너 모두가 이사가 돼 각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향에 대해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703-0852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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