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옛팍 인근 같은날 두 곳 피해
▶ 베란다 창·발코니 부수고 침입 금품 털어가
LA 한인타운 내 일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거침입 절도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3가와 라파옛팍 플레이스 인근 한인 밀집거주 아파트 단지에서 한인거주 유닛 2곳이 같은 날 연쇄절도 피해를 당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LAPD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께 2300 블록 사우스 라파옛팍 플레이스에 위치한 아파트 단치 2층의 한인거주 유닛에 신원미상의 절도범이 발코니 창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집 내부에 있던 노트북과 고가의 손목시계, 현찰 5,500달러 등 총 7,000여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같은 날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절도범이 같은 층에 있는 다른 유닛에도 침입해 현금 500달러와 노트북 컴퓨터를 훔쳐 도주했다고 밝혔다.
램파트 경찰서는 용의자들이 한인밀집 거주지역인 라파옛팍 플레이스 인근에서 서성대며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비워 있는 집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외출 때 문단속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램파트 경찰서 절도수사과 마리오 모타 수사관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는 절도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절도사건이 아파트 단지 2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라파옛팍 플레이스 주변에 있는 아파트단지 2층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절도범들이 손쉽게 발코니 슬라이딩 도어나 창문을 통해 집 내부로 침입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램파트 경찰서는 연휴기간에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발코니 창문에 별도의 잠금장치를 설치 할 것 ▲값비싼 귀중품은 항시 소지 하거나 안전한 곳에 보관할 것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거실등을 반드시 켜놓을 것 ▲집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경찰에 반드시 신고할 것 등을 조언했다.
신고 (213)484-3466 램파트 경찰서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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