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직장-업소 ‘총동원 응원’
나이지리아전 선제골이 관건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의 명운이 걸린 결전의 날이 밝았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끝에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신화 창조를 위해 검은 대륙의 축구 강호 나이지리아를 넘어야 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나이지리아전 승리만이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꿈을 당당히 이룰 수 있는 해법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B조 조별리그에서 첫 그리스전 2-0 쾌승에 이은 아르헨티나전 1-4 완패로 1승1패(승점 3점)을 기록 중인 허정무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에 ‘올인’해 당당히 16강 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나이지리아전은 강인한 정신력과 함께 기선 제압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경기다. 7만명을 수용하는 더반의 모제스 마비다 스테디엄에서는 현지 나이지리아인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맞서 싸워야 한다. 반드시 먼저 골을 넣어 나이지리아 선수들과 관중들의 기세를 꺾는 게 필수적이다.
대표팀 ‘캡틴’ 박지성도 “누가 선제골을 넣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우리가 먼저 넣는다면 나이지리아가 갖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선제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골 사냥의 의욕을 보였다.
한국 축구의 ‘심장’ 박지성과 함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의 꿈을 위한 박주영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주영은 나이지리아와 운명의 3차전이 지독한 `월드컵 불운’을 털어버릴 절호의 기회다.
22일 남가주 한인사회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붉은 함성을 모아 태극전사들의 필승 쾌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형교회와 ESPN존 및 타운내 각 업소 등에서 힘찬 합동응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칠 결전의 날이 밝았다. 축구 태극전사들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는 필승 쾌거를 기대하는 남가주 한인들의 염원이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땅 끝 남아공까지 닿고 있다. 붉은 악마들의 우렁찬 함성과 환하게 웃는 표정들이 다시 한 번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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