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연장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무료 식료품 배급 신청접수를 연장합니다”
LA 카운티 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연방정부 지원 무료 식료품 배급 프로그램(CSFB)을 맡고 있는 LA 리저널 푸드뱅크가 아직 신청하지 못한 한인 연장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규 가입기간을 최소 2~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21일 본보를 찾은 LA 리저널 푸드뱅크의 힐다 아얄라 디렉터는 “한인사회에서는 6월 처음 CSFB를 실시했는데 예상외로 수천명이 몰렸다”며 “한인들의 참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아직 많은 분들이 신청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S FB의 수혜자수는 지난해까지 매월 7,000명에 제한됐지만 올해 2만명으로 대폭 늘었으며, 이달 한인사회에서 처음 배급을 시작한 뒤 수혜자의 25%가 한인으로 집계될 정도로 신청자가 몰렸다. 이번 연장에는 지난 5월 CSFB 서비스 기관에 선정된 한인타운 연장자센터(소장 박창형)의 홍보 활동과 ‘한인 연장자 목회자 네트웍’(KASMN)에 속한 주님의 영광교회, ANC 온누리교회, 하나로 커뮤니티교회 등 한인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주님의 영광교회와 ANC 온누리교회는 각각 매월 첫째 목요일 오후 1~3시, 하나로 커뮤니티교회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시~11시 CSFB 배급 행사를 연다.
문의 (213)739-7877
<김진호 기자>
연방정부 지원 무료 식료품 배급 기관 및 관련 한인 단체들. 왼쪽부터 주님의 영광교회 이창준 간사, 하나로 커뮤니티교회 웨슬리 박 목사, LA 리저널 푸드뱅크 힐다 아얄라 디렉터, 한인타운연장자센터 캐서린 문 부소장, ANC 온누리교회 민은주 전도사, 리저널 푸드뱅크 크리스텔 에스피노자.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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