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B777-300ER(사진)이 21일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투입됐다. 대한항공은 명품좌석이 장착된 최신 항공기를 잇달아 미주노선에 투입해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에는 국적 항공사 최초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코스모 스윗트’(일등석), 180도로 펼쳐지는 기존 일등석 못지않은 ‘프레스티지 슬리퍼’(비즈니스석)가 장착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석에도 승객들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뉴 이코노미’(일반석) 등이 장착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명품좌석과 더불어 전 좌석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영화, 단편물, 음악, 항공기 외부 조망 카메라 서비스, 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1년까지 기존 중·장거리 항공기 32대에 대해서도 명품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작업을 마쳐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