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보해양조(대표 임건우)의 ‘잎새주’가 한국 국제 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와인 소믈리에 국제학술 심포지엄 - 전통주(희석식 소주) 품평회’에서 최고의 소주로 뽑혔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소주 판매량 상위 11개의 소주를 소믈리에 및 전통주 업계 관계자 등 43명의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을 통해 소주의 맛(10점 만점)과 향(10점), 색(5점), 여운(5점)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소주는 색이나 향, 맛 등에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며 “예민한 감각을 가진 소믈리에 등 전문가의 평가로 소주의 우열을 가려보고자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 잎새주(19.5도)가 최고 소주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학’에서 내놓은 ‘화이트’(19.9도)와 ‘롯데’에서 만든 ‘처음처럼 쿨’(16.8도)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보해양조 측은 “지하 253m의 천연 암반수에 유기농 메이플 시럽을 함유한 잎새주가 목 넘김이 좋고 자극이 없어 마시기에 가장 편하다는 호평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잎새주는 가까운 한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18120 S. Broadway St. #B Gardena, (310)769-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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