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골프, 와이너리 관광 참가자 모집
엘리트 골프(대표 빌리 장)가 골프 투어와 와이너리 관광을 합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와인의 향기를 찾아서’를 테마로 오는 5~7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상품에는 100대 유명 골프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시나바르 힐스’(Cinnabar Hills)와 ‘하프문 베이’(Half Moon Bay) ‘샤도네이 G.C’ 등에서 세 차례의 골프 라운딩을 하게 된다.
여행 둘째 날인 6일에는 미국 최대 와인 생산지인 나파 밸리의 유명 와이너리를 방문, 와인 테스팅과 세미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최고급 호텔인 쉐라튼 호텔에서의 2박 숙박이 포함되며 조식과 석식이 제공된다.
둘째 날 저녁식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질 예정이다.
전 일정을 고급 리무진 버스로 이동하며 사진작가가 멋진 추억을 남겨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요금은 1인당 699달러다.
엘리트 골프 측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세계 최대 와인 생산지인 나파 밸리에서 골프도 치고 와인의 향기도 즐길 수 있는 멋진 추억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리트 골프는 11월1일~13일 라퀸타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라퀸타 PGA 웨스트 골프 스페셜’ 상품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는 PGA 웨스트 니클라스, 그렉 노먼 파라이빗, La Quiate Mountain 등 3개 골프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박2일 코스인 이 상품의 요금은 주중 210달러, 주말은 250달러다. 문의: (213)386-1818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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