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고 기준으로 윌셔, 한미, 중앙, 나라은행이 LA카운티 내 25대 은행에 포함됐다.
8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지난 2분기 현재 전체 예금고 중 LA카운티에 기반을 둔 예금고만을 기준으로 발표한 25대 은행 명단에 따르면 한인은행 중에서는 윌셔가 LA카운티 내 예금고 22억달러로 15위, 한미가 19억달러로 17위, 중앙이 13억달러로 21위, 나라가 12억달러로 23위를 차지했다. 1위부터 3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507억달러), 웰스파고(353억달러), 유니온뱅크(255억달러)로 나타났다.
한미 이준형 이사 주식매각
한미은행 이준형 이사가 최근 주식을 상당량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미은행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사 중 2위 주주인 이준형 이사는 지난 4일자로 보유주식 중 28만6,830주를 주당 1.17달러, 총 33만5,591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 후 이준형 이사의 보유주식은 전체 지분의 1.65%대인 243만3,275주로 감소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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