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 데이트 사이트

선천성 뇌성마비자인 셰리 네비우스(52)는 동질감을 지닌 데이트 상대를 만나기 위해 지난해 가을 장애인 교제 사이트인 데이팅4디스에이블드의 회원으로 등록했다.
“자상하고, 신실하며, 지적이고 재미있는 사람.” 올해 52세인 셰리 네비우스가 제시한 데이트 후보의 ‘소박한 조건’이다. 그러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 네비우스의 데이트 상대가 되려면 자상하고 신실하며 지적이고 재미있는 ‘장애인’이어야 한다. 선천성 뇌성마비 환자인 네비우스가 원하는 조건이 또 하나 있다. 장애인이되 자신처럼 휠체어를 타는 남성이면 더 좋겠다는 것. 서로 비슷한 조건을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다. 네비우스는 장애가 없는 남성들과도 여러 번 교제를 했다. 그러나 그들은 네비우스와 본격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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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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