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 전 하루의 일 평가 자신만의 긴장해소법 개발 집에서는 회사일 잊어야
▶ 현재 일자리서 만족하는 방법
최근 미국의 대표적 경제 조사단체인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미국인들의 직업 만족도 조사에서 현재의 일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45%에 그쳤다. 미국인들의 직업에 대한 불만족은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왔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바뀌지 않을 경우 기업 혁신을 어렵게 하고 미국의 경쟁력과 생산성이 저하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드물다. 같은 일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훨씬 더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자신의 일에서 동기부여를 하며 매 상황마다 최선을 다한다.
동기부여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가능해진다. 당신의 일을 넘어서 더 큰 그림을 본다. 자원해서 일을 하고 넓은 시각을 가진다. 또한 어떻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지 생각한다.
▲당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정체성을 자신이 하는 일에만 너무 국한시키지 않는다. 또한 당신의 커리어가 반드시 어떤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나 은사들이 당신에게 거는 기대가 하는 일의 즐거움을 멈추게 할 때가 있다. 본인도 모르고 있는 잠재성이 계발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지도 모른다.
▲미리 계획을 세운다.
당신이 해야 할 일 리스트에는 바로 끝내야 할 일과 장기계획을 함께 포함시킨다. 우선순위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어떤 일이든지 완수한 후 당신이 시간을 잘 활용했는지 자문해 본다.
▲일단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한다.
현재 일을 하면서도 다음에 해야 할 일 때문에 주의가 분산된다거나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
능력 밖의 일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모하게 비쳐지고 본인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자신의 능력과 업무에 관해 매니저에게 더 솔직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더 발전한다.
▲적당한 곳에 위임한다.
업무의 성격에 따란 어느 곳에 위임할 지를 명확히 정한다. 당신이 직접 하든, 던져버리든 혹은 위임하든 간단하게 생각한다.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한다.
5분이라도 일터에서 벗어나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이메일, 노트북, 셀폰도 사용치 않고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한다. 특히 점심시간은 음식을 먹는데 그치지 않고 정신적인 휴식에도 활용한다. 가능하면 건강식을 먹고 만약에 스낵을 먹는다면 건강식인지도 확인하다. 예를 들어 칩을 먹는 대신 사과를 먹는다.
▲일이 힘들지라도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운다.
하루일과가 끝난 후에 파김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당신의 건강이 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몇 년이 지나서 보면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었던 것이 별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사무실에서 부정적인 잡담을 하지 않는다. 어떤 뜬소문이나 잡담도 듣지 않는다. 일터에서 재미있게 일한다. 그리고 많이 웃으며 마음을 편히 갖는다.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과제에 접근한다.
▲당신의 하루 과제를 퇴근 전에 검토해 본다.
잘한 일을 살펴보고 내일은 무엇이 개선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만약에 오늘 한 일에 만족했다면 당신이 한 일에도 칭찬을 해 줄 필요가 있다. 당신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일을 떠나면 신경을 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일을 했다. 집에서 휴식할 때까지 업무를 껴안고 가지 않는다. 당신이 직장에서 떠나는 순간 일단 정신적으로는 업무와 작별을 고한다. 일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자신의 일을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즐긴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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