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별 은퇴 계획
은퇴계획을 나이가 들어서 세운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가 주최한 은퇴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장지훈 기자>
은퇴계획은 평생 동안 필요하다. 즉 은퇴계획은 꼭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서만 세우는 것은 아니다. 연방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소셜시큐리티 연금의 지급여부도 연방정부 재정에 따라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은퇴계획을 준비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자신의 은퇴계획을 본인 스스로 챙기고 준비하는 것은 젊은 직장인이나 창업자들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또한 제대로 짜여진 은퇴계획을 매해 혹은 주기적으로 조정해 줄 필요가 있다. 생명보험을 젊은 나이에 가입하고 불입액수를 차츰 늘리듯이 은퇴계획도 사실상 입사하면서 혹은 비즈니스를 창업하면서 바로 시작해야 한다.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좋다는 이야기이다. 젊을 때부터 저축을 하고 은퇴를 위해 봉급이나 수입의 일정부분을 미리 떼어놓지 않는다면 자녀가 생기고 식구가 많아지면 저축하기는 점점 더 힘들어진다.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입사 후 20~30년이 이렇게 빨리 지날 줄은 몰랐다고 고백한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젊을 때에 은퇴계획을 소홀히 했다면 나이가 들어서라도 이를 만회하려는 전략을 시기별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한인들 법률적으로 궁금한 사항 문의 하세요”어바인에 있는 비 영리 단체인 ‘코리안 아메리칸 센터’(KAC 대표 태미 김)는 오는 11일(토)…
임천빈 샌디에고한인회 명예회장이 샌디에고 카운티 주니어 어치브먼트(Junior Achievement)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주니어 어치브먼트…
캘리포니아 항소법원 샌디에고 카운티 제4 항소지원이 샌디에고 시 호텔에 한시적 목적세 성격의 숙박세를 부과하는 조례가 유효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가든그로브, LA,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메디케어 전문 에이전시 ‘명심보험’(대표 애니 심)은 지난 7일 GG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는…
샌디에고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주 캘리포니아 선거구 재조정과 관련한 주민발의안 50호의 찬반을 묻는 11월 4일 특별선거를 위해 200여만 장의 …
“한인 커뮤니티의 힘과 자부심을 보여줄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늠름한 걸음으로 행진하겠습니다”남가주 한인을 대표하는 보이스카웃 트룹 1747(대장…
한인 간호사 10인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책 ‘미국 간호사로 살아남기’가 출간됐다. 단순한 취업 정보를 넘어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
위재국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
LA 센트럴 라이온스클럽(회장 조셉 김)과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노인을 위한 청춘(영정) 사진 무료 촬영 행…
지난달 27일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더 뱅큇 원’에서 경복 남가주총동창회가 주최하는 경복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김경환 회장은 …
뉴욕주 본선거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내달 4일 실시되는 올해 본선거는 뉴욕시장과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각 보로장, 뉴욕시의원 51…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과 스미소니언 아시안 아트 뮤지엄(NMAA)이 지난 4일 공동개최한 ‘추석 가족 축제’에 총 6천여명이 참석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이레째인 7일 야당인 민주당에 그 책임을 돌리면서 “거의 가미카제(태평양전쟁 당…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