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명성 불구 재정난 못견뎌 “품위있게 물러나기로”… 음악계 아쉬움
▶ 마스네의 돈키호테 공연이 마지막 무대

샌디에고 오페라의 공연장인 시빅 디어터.

샌디에고 오페라가 마지막으로 공연하는 줄스 마스네의 ‘돈키호테’. 3회 공연이 남아있다.
50년 역사의 샌디에고 오페라가 13일 ‘돈 키호테’ 공연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샌디에고 오페라는 지난 달 19일 갑작스런 발표를 통해 2014 시즌의 마지막 작품인 마스네의 돈 키호테(Don Quixote)를 예정대로 4회 무대에 올린 후 영구히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이 재정난으로, 더 이상은 적자를 감당할 수 없어 이런 선택을 했다고 SD오페라의 총감독겸 CEO인 이안 캠벨은 밝혔다. 그는 “우리 이사회는 명예롭게 문을 닫느냐, 온갖 수단을 동원해 재정을 조달하느냐, 뱅크럽시에 들어가느냐 등 몇가지 선택을 놓고 투표했으며, 결국 첫 번째 옵션을 택했다”고 말하고 “가슴 아픈 결정이었지만 악전고투하기보다는 품위있게 물러나기로 했다”며 지난 50년간 지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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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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