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지역 한인 유학생 및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서부지역 공직 설명회가 오는 26일과 27일 LA 지역 대표 대학인 UCLA와 USC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 인사혁신처는 오는 10월26일 UCLA를 시작으로, 27일에는 USC, 29일 UC버클리, 30일 스탠포드에서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LA 설명회는 26일 오후 6시 UCLA의 다드홀에서, 27일 오후 4시에는 USC의 줌버그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해외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공직설명회에서는 총 3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직안내(행사 취지 및 주요 업무, 근무여건 소개) ▲채용설명(공채, 경채, 개방형직위공모,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일정 소개) ▲현장소통(자격상담, 멘토링, 질의응답) 등 총 2시간에 걸쳐 개최된다.
그러나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장에서 지원 서류 접수나 면접 등은 이뤄지지 않고 일반적인 안내와 설명이 주를 이루게 된다.
대상은 해외에 거주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미국 학위 소지자로, 신분은 한인 유학생과 영주권자, 복수국적자등 한국 국적을 소지한 사람을 비롯해,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자인 경우가 모두 해당된다고 인사혁신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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