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연구재단 연례만찬...150여 한인사회 인사 참석
▶ 고재승 회장•취임식•정해민 전 회장•김영덕 이사장 이임식

한인사회연구재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줄 왼쪽 네 번째 부터 김영덕 전 이사장, 고재승 회장, 정해민 전 회장, 민병갑 소장.
“세대교체로 한인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재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교수)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인사회연구재단(회장 고재승)이 5일 퀸즈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연례 만찬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각계각층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례 만찬에서는 지난 7월 2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재승 회장의 취임식과 정해민 전 회장 및 김영덕 이사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정해민 전 회장은 “올해 80세를 맞은 저보다는 조금 더 젊은 분이 재단을 이끌어 가는 것이 재단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은퇴를 결정했다”며 “젊은 재단으로 거듭나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덕 전 이사장도 “한인 이민사회의 각종 통계 및 자료가 정리된 것이 없어 한인들이 정보부족으로 불이익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연구소의 노력으로 많은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었고 많은 정보를 한인사회에 제공하게 됐다. 재단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단이 한인사회와 함께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단 홍보도 강화해 내년에는 이사 100명, 기금 10만달러를 모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정해민 전 회장과 김영덕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회장은 또한 “빠른 세대교체와 더불어 점차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우리 한인 이민사회는 그에 걸맞은 더욱 세분화되고 광범위한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한인이민사회를 연구하는 박사과정 전문 인력의 육성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후원을 원하는 한인들은 수표에 'RFKC'를 기입해 재단 주소(25 Laurie Drive, Englewood Cliff NJ 07632)로 보내면 된다. 문의 646-250-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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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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