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디김 변호사 한인최초 선출직 판사 당선
▶ 뉴저지 한인 시의원후보 3명 모두 낭보
8일 치러진 뉴욕•뉴저지 본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이 전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뉴욕의 대표적인 한인 정치인 론 김(민주) 뉴욕주하원의원은 이날 퀸즈 플러싱을 포함한 뉴욕주하원 40지역구에 출마한 선거에서 당당히 3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화당의 미리암 로드리게스 후보와 맞붙었지만 압도적 표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선에 성공한 뒤 내년 실시되는 뉴욕시공익옹호관 선거 등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향후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또 맨하탄 민사법원 4지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주디 김(민주) 변호사도 한인 최초로 선출직 판사에 당선되며 뉴욕 한인 법조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동안 임명직 한인 판사가 배출된 적은 있지만 한인 선출직 판사는 김 변호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뉴저지에서도 한인 시의원 후보 4명이 모두 당선됐다.
3년 임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팰리세이즈팍 크리스 정(민주) 의원과 포트리 피터 서(민주) 의원, 테너플라이 다니엘 박(민주) 의원 등 3명의 시의원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 선거에 재도전한 엘렌 박 후보도 역시 승리하면서 한인사회에 낭보를 전했다.
친한파 의원들도 대거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먼저 연방하원 6선거구의 그레이스 맹 의원이 3선에 성공했으며, 연방하원 14선거구의 조셉 크라울리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며 9선에 안착했다. '
또 민권센터 정승진 전 회장을 예비선거에서 누르고 본 선거에 출마한 뉴욕주상원 16선거구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9선에 성공했다.
독립민주컨퍼런스의 토니 아벨라 의원도 상대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뉴욕주하원에서는 26선거구에서는 단독 출마한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당선을 확정지었으며, 25선거구의 닐리 로직 의원도 공화당 후보를 이기고 승리했다.
서류미비 학생들의 학비지원을 골자로 한 ‘드림액트’ 등 친이민정책 법안발의에 앞장선 39선거구의 프랜시스코 모야 의원도 단독 후보로 출마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뉴저지의 경우 연방하원 9선거구의 빌 파스크렐(민주) 의원과 5선거구의 스캇 가렛 의원이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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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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