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가 매운 만두를 먹고 김숙의 멱살을 잡았다.
(한국시간 기준)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퓨어디, 먹방 유튜버 홍사운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퓨어디는 '겨울왕국'의 엘사로 변신했다. 그는 속눈썹을 짙게 붙이고, 화려한 화장으로 공주 분장을 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잔혹동화'를 컨셉으로 잔인한 엘사로 변신했다.
퓨어디는 얼굴의 화장을 덮고 얼음 분장을 했다. 또 손에도 빨간 물감으로 피를 흘리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리얼해"라며 감탄했다. 김숙은 "내가 마녀역할 해 줄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사운드는 100만 구독자 달성 기념 먹방을 진행했다 그는 시장 통닭, 짜글이, 매운 만두, 호떡 등을 구매했다. 홍사운드는 "제가 첫 먹방을 할 때, 시장 통닭을 먹었어요. 그래서 다시 해 보려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닭다리를 크게 뜯어 한 입 먹었다. 바삭한 소리가 울려 퍼졌고,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소리만 따서 음악을 만들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홍사운드는 맵기로 소문난 만두를 먹었다. 그의 얼굴은 점차 빨개졌고, 그는 "입 전체가 엄청 따가워요"라고 말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MC들은 매운 만두를 먹어봤다. 종현은 이마에 땀까지 흘리며 "진짜 매워요"라고 했다. 김숙은 만두를 먹은 후 계속해서 단무지를 입에 물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먹지 말까"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숙은 "언니 아냐. 안 먹으면 진짜 후회해"라며 그를 유혹했다.
이영자는 고민 끝에 만두를 한 입 베어 먹었다. 그는 망설이는 듯 하더니, 만두 한 개를 다 먹었다. 이영자의 귀는 점점 빨개졌고, 윰댕은 "언니 미각을 잃은 것 아니에요?"라며 걱정했다. 이어 뒤 늦게 매운 맛이 올라왔고, 이영자는 김숙의 목을 잡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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