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만에 국내 활동..’300엑스투’-’스테이지K’-’아이돌룸’ 등 다수 예능 출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7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인기 걸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예능 접수에 나선다. 지난 (한국시간 기준) 19일 새 미니앨범 '리브 페스티벌' 데이1(The ReVe Festival' Day 1)을 발매한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300엑스투'에 출연한다. '300엑스투'는 뮤지션과 팬들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4월 이미 녹화를 마친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멋진 '떼창'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22일에는 멤버 조이와 슬기가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이 방송된다. 이들 두 사람은 최근 '교환 죄수'로 녹화에 참여해 정형돈, 장도연, 황제성, 김종민 등 '호구들의 감빵생활'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슬기는 지난 16일 첫 방송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웬디와 함께 드림스타로 나선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테이지K' 왕중왕전도 16일에 이어 23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막내 예리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 출연 중이다. 후발대로 촬영에 합류한 그는 지난 15일 방송분부터 등장해 생존 미션을 수행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2일 방송에서도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선 레드벨벳이 다시 '완전체'로 등장한다. 레드벨벳이 '아이돌룸'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8월 14일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레드벨벳은 모처럼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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