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TZY ‘ICY’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ITZY가 선공개한 신곡 'ICY'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10시간 만에 500만뷰를 돌파하며 컴백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증명했다.
29일(한국 시간 기준) 0시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 ITZY의 'ICY'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53분께 500만뷰를 돌파하며 2연속 히트를 예감케 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공개 18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 만큼 이와 비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ICY'의 기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ITZY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미국 빌보드는 ITZY의 신곡 'IC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고 밝히며 "지난 2월에 데뷔한 ITZY는 K팝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그룹 중 하나로 떠올랐다. 데뷔곡 '달라달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끈 이들은 신곡 'ICY'로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노래하고 있다.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ITZY는 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와 타이틀곡 'ICY'를 발매한다.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ICY'는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ICY'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걸크러쉬 매력과 짜릿하고 통쾌한 영상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비주얼부터 답답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비트,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댄스 브레이크, 그루브 넘치는 춤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하게 LA를 누비는 5인의 모습까지, 팬들이 ITZY에 원하는 모든 것들이 담긴다.
한편 ITZY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ITZY는 데뷔와 동시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을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2019 최고 신인'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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