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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지코는 지난 6일(한국 시간 기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성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팬시차일드의 합주 현장을 공개했다. 팬시차일드는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Y'를 개최한다.
이날 편안한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낸 팬시차일드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스페셜 싱글 'Y'(와이) 발매 관련 이야기부터 근황 토크,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Y'는 지코, 크러쉬, 딘, 페노메코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곡. 스테이튠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힙합, R&B 등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뭉쳐 완성한 곡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코는 "'Y' 음원 발매에 앞서 9일 0시에 뮤직비디오가 선 공개된다. 'Y'는 이번 팬시차일드의 첫 콘서트의 주제를 관통하는 곡이다. 고퀄리티이니 정말 기대하셔도 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후 딘은 "지금까지 공연하지 않았던 곡들의 무대를 볼 수 있다"라고 전했고, 크러쉬 역시 "여러분이 자주 보지 못한 조합의 무대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크러쉬는 팬시차일드의 콘서트에 대해 "아무래도 처음 다 같이 콘서트를 해 뜻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 멋진 밴드와의 호흡, 저희들만의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튠은 "돌아가시는 관객들의 발걸음에 실망이나 후회가 담기지 않도록 멋진 무대를 꾸미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팬시차일드는 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Y'를 공개하며, 앞서 9일 0시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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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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