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몬스타엑스 트위터 캡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미국 '틴 초이스 어워드'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허모사 비치에서 열린 '틴 초이스 어워드 2019(Teen Choice Awards 2019)'에서 'Who Do U Love'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에 발매했던 영어 싱글 'Who Do U Love' 무대를 공개했다.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인 프렌치 몬타나와 함께 발표한 곡으로, 미국 ABC채널 '굿모닝 아메리카',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선보인 바 있는 곡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초이스 인터네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를 비롯해 초이스 컬래버레이션(Choice Collaboration),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초이스 섬머 투어(Choice Summer Tour) 부문에서 수상하며 총 4관왕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초이스 송 그룹(Choice Song: Group)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몬스타엑스의 무대부터 여러 그룹의 수상까지 이어지자 빌보드는 이날 '틴 초이스 어워드 2019'를 가리켜 'K팝 그룹에게는 뜻깊은 밤'이라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WE ARE HERE'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19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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