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9년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막내 오하영이 솔로로 출격한다.
오하영은 21일(한국 시간 기준)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곡 'Don't Make Me Laugh'를 포함한 미니 1집 'OH!'를 전격 발매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8년 만에 첫 솔로 데뷔이자, 정은지를 잇는 그룹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화제를 모았던 오하영은 에이핑크의 막내를 넘어 솔로 가수로서 색다른 변신을 꾀할 것을 예고했다.
오하영은 감탄사와 자신의 성에서 이름을 따온 미니 1집 'OH!'에 24살의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OH!'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감정들을 '오감'에 빗대어 표현해냈다.
미니 1집 'OH!'의 트랙리스트는 5곡의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결과물로,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며, 수록곡에는 베이빌론과 칸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더불어 오하영은 그간 청량감 가득한 티저와 댄스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공개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과 뮤직비디오, 솔로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로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하영이 올여름 가요계의 새로운 '써머퀸'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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