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쉼엔터테인먼트
미국 포브스가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기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톱 라디오 40 차트 상승에 따라, 멤버 아이엠은 이에 대해 많은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As Monsta X's Top 40 Radio Presence Grows, Member I.M Deserves A Lot Of Credit)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고 아이엠의 팀 내 역할에 비중 있게 주목했다.
포브스는 "몬스타엑스의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가 잠재적인 라디오 히트곡으로 빌보드 팝 송즈(Pop Songs) 에어플레이 차트 35위라는 새로운 정점에 올랐다"며 "몬스타엑스는 라디오 세계에서 큰 관심을 보여줬고, 멤버 중 한 명인 아이엠의 노력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아이엠의 활약을 소개했다.
포브스는 "그룹에 모국어가 유창한 멤버가 없다면, 라디오와 같은 오디오 전용 플랫폼 안에서 얼마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약간의 부담을 준다"며 "몬스타엑스의 경우 멤버 7명이 모두 데뷔 이래 영어 실력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아이엠은 2개 국어를 구사하는 멤버로서 실질적인 대변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잭상 쇼'부터 '엑세스 할리우드'까지 23살의 래퍼 아이엠은 대부분의 초기 인터뷰를 통해 그룹을 이끌었고, 몬스타엑스가 그들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몬스타엑스를 미국 관객과 미디어와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준 아이엠의 포석 작업이 그들의 계속되는 크로스오버에서 핵심이었다"라고 강조했다.
포브스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지 3개월도 안 돼 'KCON LA'로 첫 미국 무대에 오르는 등 미국이 이 그룹의 관심사가 될 것임을 보여줬다"며 "처음 그룹을 이끌었던 아이엠의 능숙하고 현명한 지침이 없었다면, 그들이 오늘날 가지고 있는 라디오와 페스티벌의 전통적인 장벽을 깨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브스는 이와 함께 "아이엠은 똑똑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뮤지션으로,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들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하고 연결 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그를 주목하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 역시 드러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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