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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간호학교, 간호보조사과정 7일 개강
한미간호학교에서 오는 7일(토)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할 이번 학기 수업은 강의 80시간과 임상실습 40시간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 버지니아주 시험에 합격하면 간병사 자격증과 공인간호보조사 자격증을 함께 받는다. 자격증을 획득하면 너싱홈, 병원, 닥터 오피스 등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는 전·현직 RＮ 강사진과 의료진, 이혜성 박사 등 10여명이 담당한다. 임상실습은 매나사스 버밍햄 그린 양로원, 버크 가든 너싱 홈 등지 에서 실시된다.
지난 2016년 가을 제 1기부터 올해 6월 제 6기까지 총 60여명의 수료생을 냈다.
간호학교는 지난 2016년 3월 버지니아주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교육에 필요한 과정과 사이트 인스펙션을 받은 후 버지니아 주 간호협회(Nursing Board)에서 간호보조사 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
이혜성 디렉터(사진)는 “중앙시니어 센터에서 20여년동안 총 1,100 여명의 간병사를 교육하면서 많은 간병인들이 더 의료 지식에 가깝게 접근하기를 원하는 요구에 부합, 설립된 학교”라며 “수료생들은 보드시험 100% 합격, 취업 100%를 자랑하며 평판이 좋아 양로원, 닥터스 오피스 등 여러 곳에서 졸업생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100세 시대 간호인력 수요가 급증하는데 도전해볼만 분야”라고 말했다.
간호학교는 봄, 가을 학기가 개설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등록 지원서는 웹사이트(www.Hanmi Nursingschool.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수업료는 1,200달러(교재비 70달러 별도)
등록 및 문의 (703)303-4556
수업장소 6214 Old Keene Mill Ct.
Springfield, VA. 2215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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