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토) 행복한 사진 스튜디오에서 포토그래피 첫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
‘행복한 사진-해피 그래피(대표 이준현)가 주최하는 2020 사진예술강좌가 지난 15일에 시작됐다.
이날 페어팩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사진 강좌는 포토그래피 기초반으로 10명의 수강생이 모여 첫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이준현(해피그래피 대표) 사진 작가는 “초보입문자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강좌로 5주 후에는 혼자서 사진을 찍고 작품활동을 시작할수 있다”면서 “사진이론, 카메라 사용법, 사진촬영기법 등 사진 작가로서의 필요한 모든 과정을 실기 위주의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수강생 여제니씨는 “사진을 배우고 싶어서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카메라를 꺼내 왔다”면서 “오늘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 너무 쉽게 이해가 잘 돼서 유익했고, 5주 후에는 사진 전문가가 될 것 같다. 숙제를 열심히 하는 수강생이 되겠다”고 배움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사진 전문가가 되면 사진촬영여행과 전시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토샵 보정기법 50, 포토그래피 촬영기법, 포트폴리오 강좌는 24일(월), 25일(화), 26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동안 3회씩 각각 열린다. 준비물은 컴퓨터, 카메라와 렌즈며 수강료는 120달러이며 교재비 별도이다.
한편 이준현 사진작가는 크리에이티브 크리틱트클래스, 올니 포토클럽,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 포토에세이 ‘Interactive’, ‘Already Not Yet’과 여행 사진집 ‘Flexible Morocco’가 있다.
‘행복한 사진-해피그래피’는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사진예술 커뮤니터로 2014년에 설립됐으며, 주로 사진강좌를 마친 학생들로 구성돼 현재 70명의 회원이 있다.
수업장소 10387 Main Street, #Suite LL6, Fairfax, VA
웹사이트 www.thehappygraphy.com
문의 (703) 531-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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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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