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는 내달 7일(토)에 버지니아 남서부지역(블랙스버그, 린치버그, 샬롯츠빌)의 순회영사 업무를 린치버그에서 실시한다.
7일 한인교회에서 실시될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재외국민 등록,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여권 신청, 영사 확인, 출입국, 국적상실 및 국적이탈 신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영사확인 및 재외국민 등록부 등본 발급 신청 시 여권, 영주권 또는 비자 관련서류, 운전면허증 또는 현재 주소지를 증명할 수 있는 우편물을 지참하고 신청한 서류를 우편으로 받기 원할 경우 반송봉투(Priority우편: $7.75)를 함께 준비하면 된다.
민원 수수료는 여권일 경우 일반(10년)은 53달러, 미성년자(18세미만, 5년)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공증을 원할 경우 위임장 2달러, 인감 위임장 4달러, 사실 관계 증서 인증 4달러, 법률행위에 관한 증서 2.50달러, 번역문 인증 4달러, 가족관계 등록부 1.50달러, 재외국민등록 0.50달러로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국적상실 신고시에는 유효한 미국여권, 시민권, 이름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름변경증명서(Petition for Name Change), 미국 여권 사진 1장, 편지봉투(일반우표 2장 부착),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국적이탈 허가 신청시는 유효한 미국여권, 출생증명서, 출생증명서 한글번역본, 미국여권 사진 1장, 편지봉투(일반우표 2장 부착), 본인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부의 기본증명서, 모의 기본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국적이탈 신고시 부모가 영주권자인 경우 영주권과 유효한 한국여권을 지참해야 하고, 부모가 시민권자인 경우 시민권과 유효한 미국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국적이탈 수수료는 18달러로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원본서류를 지참한 후 사본을 제출하고 여권의 유효기간을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문의 (202) 939-5653, (434) 219-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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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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